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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솜 포레스트 동물작품 전시회 연다
충북 제천의 리솜포레스트(resom.co.kr)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동물작품 전시회 'We are animalier 2015'를 연다.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이용객들이 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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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독자 옴부즈맨 코너] ‘택시 앱’ 기사, 이용자 입장도 다뤘으면 금상첨화
4월 5일자 중앙SUNDAY S매거진 커버는 언뜻 봐서 사진인지 그림인지 모를 소나무로 눈길을 끌었다. 펜화였다. 표지 뿐 아니라 본문의 ‘서촌 옥상도’같은 그림을 감상하면서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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붓과 펜과 색연필로 즐거운 삶을 그리다
서울 인사동에서 민화 화실을 운영하는 조은희 강사가 그린 ‘계도(鷄圖)’. 조씨는 “처음 선을 치는 것부터 연습해 두 세달 정도면 자기 작품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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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동네] 제5회 한국펜화가협회 회원전 外
◆제5회 한국펜화가협회(회장 김영택) 회원전이 다음달 1∼7일 서울 인사동길 경인미술관에서 열린다. 구본옥·권일민·신혜식·전용원·안충기·홍성희·황주연 등 26명의 펜화 55점이 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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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인의 길, 화가의 길, 사랑의 길, 해탈의 길 … 성북동 길
순애보·무소유 … 사연 많은 길상사 시인 백석은 1930년대 말 기생 김영한에게 반해 ‘자야(子夜)’라고 부르며 같이 살았다. 동거를 반대한 집안 어른을 피해 택한 사랑의 도피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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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 하나에 손작업 50만 번 … 펜화로 그린 역사
김영택 작 ‘해인사 일주문’, 종이에 먹펜, 2007.세계에서 가장 가는 펜촉의 굵기는 0.1㎜. 이 펜촉을 사포로 갈면 약 0.03㎜가 된다. 이 펜촉으로 1㎜안에 선 5개를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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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솔수북, ‘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’ 전시회 참여
- 한솔수북의 그림책 작가들 문화공장오산에서 원화 전시 - 그림책 원화의 미술적 가치 발견, 그림책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 - 그림책 작가와 현대미술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한솔수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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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했던 10년 … 근정전으로 고별인사 드립니다
김영택 화백은 얼리어답터다. 양 엄지로 문자메시지를 보낼 만큼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룬다. 오른쪽은 미륵사지 서탑 펜화. 수채화 물감을 펜촉에 찍어 종이돈을 그렸다. 문방구 주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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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] (끝) 영국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
종이에 먹펜, 41X58㎝, 2012 런던에는 온통 석조건물뿐이어서 아주 옛날부터 그랬으리라 생각하기 쉬우나 34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대다수가 목조건물이었습니다. 1666년 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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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수길 칼럼] 안중근 뮤지컬이 일본 무대 오르려면
김수길주필 어떻든 또다시 실마리를 잡아 풀어나가야 한다. 한국과 일본이 영원히 등지고 살 수는 없고, 한·중·일 3국은 동아시아 미래를 생각할 때 결코 가벼이 처신할 수 없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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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] 프랑스 파리 사크레 퀴르 대성당
종이에 먹펜, 41X58㎝, 2012 지난 2001년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준공식에서 대통령이 건설회사 사장은 소개하면서 설계를 한 건축가는 소개하지 않았습니다. 설계자인 류춘수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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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 펜과 동양의 먹…둘이 만나 하나 되다
한국펜화가협회 안충기 회원이 출품한 작품 ‘겨울 설악’.펜화는 기다림의 그림이다. 무수한 선들이 겹치고 쌓여서 그림언어가 된다. 펜화는 자기수양의 그림이기도 하다. 침묵과 사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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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택·김영택 화백, 펜으로 맺은 뒤늦은 인연
고 김상택 화백의 아들 승철씨(왼쪽)가 김영택 화백에게 선친의 화구를 전달하고 있다. 화백은 떠났지만 펜은 남았다. 고 김상택(1954~2009) 화백이 남기고 떠난 화구가 김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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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] 일본 나라 고후쿠지 동금당과 오층탑
종이에 먹펜, 41×58㎝, 2011 경복궁 안내를 하는 중국인 가이드가 ‘모든 건축기술이 중국에서 배운 것이다’ 하더라며 분개하는 분이 있더군요. 기분 나쁘겠지만 되짚어보면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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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때로는 가늘게, 때로는 굵게 툭툭 터치한 펜의 느낌
펜화가 김영택(67)씨는 가볍다. 종이와 펜만 있으면 어디든 가서 그릴 수 있다. 가는 선을 수없이 반복해 옛 건물의 모습을 되살리는 게 그의 장기다. 펜화가 김씨는 또한 무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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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] 창덕궁 부용정
종이에 먹펜, 35.5X50㎝, 2011 세계건축문화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자를 추천하라면 열에 아홉은 창덕궁 부용정(芙蓉亭)을 선택할 것입니다. 창덕궁 후원 부용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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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] 일본 교토 니조성 니노마루 정원
종이에 먹펜, 35.5X50㎝, 2011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을 시작한 이래 일본 건축 문화재를 11회나 연재하면서 일본 건축의 중요 부분인 정원을 빼놓을 수는 없겠지요.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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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] 수원 화성 방화수류정
종이에 먹펜, 41×58㎝, 2010 수원 화성을 보면 ‘전쟁을 위한 성곽도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’ 하는 생각이 듭니다. 일본과 중국의 평지성은 직선이어서 무척 고압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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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일본 대지진] 김영택 화백도 펜화 2000점
“이번 기회에 내가 얼마나 부자인지 알게 됐다. 통장엔 잔고가 별로 없지만…. 하하.” 국내외 문화재를 펜으로 그려온 김영택(67·사진) 화백이 동일본 대지진 돕기에 나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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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] 순천 선암사 승선교와 강선루
종이에 먹펜, 41×58㎝, 2010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다리가 순천 선암사에 있습니다. 이름도 참 멋있습니다. ‘신선이 되는 다리’라는 뜻의 승선교(昇仙橋)입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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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] 캄보디아 앙코르 와트
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앙코르 와트였습니다. 사진만 보아도 마음이 설렜습니다. 올봄 직접 만난 캄보디아 유적은 모두 경이로웠습니다. 그중 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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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시 8월 9일
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일시 8월 9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등문의 02-518-7343세계 각국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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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아자 나눔장터] 가수 김창렬·알렉스·다비치 “빠질 수 없죠”
가수 김창렬이 출연중인 KBS ‘천하무적 야구단’에서 첫승을 거둘때 사용했던 야구배트,군복무중인 가수 김재덕이 보낸 모자,몸짱 가수 알렉스가 운동하러 갈때 들었던 푸마가방,한류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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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] 일본 나라 도다이지 대불전
세계 최대의 목조건물은 일본 나라 도다이지(東大寺)의 대불전(大佛殿)입니다. 가로 57m, 세로 50.48m에 높이 48.74m로 현대 건물 16층 높이와 맞먹습니다. 쇼무 천황